檢, '테라 청탁 연루 의혹'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참고인 조사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신 전 대표가 차이코퍼레이션에 14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테라·루나를 결제 시스템에 탑재했다고 허위로 홍보했다고 보고 있다.
신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7월 한 행사에서 "테라페이 역 가맹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티몬과 우아한형제들 등이 참여하고 있는 테라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