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군사정찰위성 완성” 한미회담 전후 발사 가능성

김정은 “군사정찰위성 완성” 한미회담 전후 발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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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군사정찰위성 완성” 한미회담 전후 발사 가능성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월 중 준비 완료를 계획했던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완성됐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사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는 26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 군사정찰위성이나 미사일 도발을 단행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1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고 완성된 군사정찰위성과 개발국 현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