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사, "철새서식지 복원해 지역 생태가치 높인다"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북 부안군과 람사르습지 배후지역인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지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부안군과 함께 람사르습지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연계한 생물 다양성 증대를 위해 철새서식지 복원사업을 계획하고, 지난해 10월, 환경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올해 1월, 최종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람사르습지 배후지역인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내 약 1만6000㎡ 규모이며, 주요 목표종은 도요과 및 물떼새과 철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