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10% 줄이기 대책 수립했다경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난해 대비 10%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석결과, 경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255명 가운데 보행자, 음주운전, 사업용 차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고령자,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은 증가했다.
이에따라 경남도는 보행자, 음주, 사업용 차량과 관련된 안전정책은 유지하고, 사망자가 증가한 고령자와 이륜차 등 두 바퀴 교통수단과 관련한 안전정책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