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망4·19 혁명, 동학농민혁명 등 한국 근현대사 기록물이 올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1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4·19 혁명 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심사한 결과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번에 등재 권고 의견을 받은 4·19 혁명 기록물은 1960년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 혁명의 원인과 전개 과정, 혁명 직후 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유산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