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동, '제7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부산 사상구 학장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15일 학장천 일원에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통장협의회에서 솜사탕을 만들어 판매한 70만원 전액을 기부해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하였고, 학장천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하여 행사장 일대 학장천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출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기관, 단체 운영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장동이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