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철길’여는데 힘 모으자”…달빛철도 예타면제특별법 추진광주 군 공항 이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동시에 이뤄낸 광주시와 대구시가 '철길'을 여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광주시청에서 체결한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거쳐 이른바 '쌍둥이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지자체, 국회, 여야 정치권 공조를 이끈 데 이어 앞으로 동맹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달빛 고속철도 노선 내 6개 시도인 광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와 정치권이 협력해 '달빛 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