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첫 확인...지난해보다 2개월 빨라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일 완도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 들어 전남에서 처음 확인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3일 부산과 제주에서 처음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의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