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터를 공영 주차장으로…창원시, 25곳 추진창원특례시는 학교나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과 장기간 활용계획이 없는 빈터를 주차장으로 만드는 열린주차장 및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의 사업대상지를 확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이 주차편의 증진은 물론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반응도 좋아, 지속적으로 적정 부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승룡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열린주차장과 빈터 주차장이 도심 및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에 소중한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동참해 주신 학교 및 종교시설 등 관계 기관과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