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500장 위조해 6억 '꿀꺽'한 상조업체 실소유주서류를 위조해 회원들의 예치금을 가로챈 아산상조 실소유주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나씨는 지난 2019년부터 약 1년간 아산상조 대표 장모씨와 직원 오모씨 등과 함께 아산상조 회원들의 해지 신청서를 위조한 뒤 신한은행에 제출해 예치금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해당 사건은 신한은행이 지난 2021년 6월 아산상조 관계자들을 고소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