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덕분에...가뭄에 속타던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겼다

단비 덕분에...가뭄에 속타던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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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덕분에...가뭄에 속타던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겼다심각한 물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광주가 사실상 제한급수 위기를 넘겼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최근 내린 비로 광주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남 화순 동복댐의 저수율이 13일 현재 22.68%로 상승했고, 순천 주암댐과 관련 조절지댐의 저수율도 22.41%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동복댐의 저수율이 18.28%, 주암댐과 관련 조절지댐의 저수율이 20.26%를 보이며 최하치에 이르렀으나 비가 오면서 저수율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