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제조사와 5천억 투자 유치해외 투자 유치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가스 제조기업인 린데사로부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김 지사는 "인테그리스사가 아시아 최대 반도체 소재 통합 연구소 투자를 경기도에 하기로 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연구소에 이어 경기도에 제조시설 증액투자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테그리스사의 투자가 계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A.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 부회장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반도체 제조업에서 경쟁력을 지닌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산업 파트너가 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새로 설립하는 연구시설은 수원시에 있는 기존 인테그리스 기술센터와 함께 한국 반도체 분야 사업 기회 확대와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