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100명 토론 전원위, 이탄희 '반성'으로 시작

나흘간 100명 토론 전원위, 이탄희 '반성'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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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100명 토론 전원위, 이탄희 '반성'으로 시작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전원위원회가 10일 오후 막을 올렸다.

2003년 이라크 파병 논의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전원위에선 10일~13일 나흘간 총 100명의 의원이 선거제 개편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전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그동안 선거일이 임박해서야 선거제도 논의와 선거구 개편이 이뤄져온 탓에 여러 가지 부작용과 문제점이 발생했다"라며 "특히 21대 국회서 위성정당 출현을 막지 못한 탓에 국민들께 실망과 정치 불신을 안겼기 때문에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제도 개선을 통한 정치개혁을 이뤄야한다는 소명이 저희 앞에 놓여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