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반려동물 식당 동반출입 ‘규제 샌드박스’ 특례 승인오는 6월부터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호텔&리조트의 레스토랑, 카페 등 식당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해진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전국 16곳 호텔&리조트 식음시설에서의 반려동물 동반출입을 위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특례가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영국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규제 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를 기간, 장소, 규모 등 일정한 조건에서 우선적으로 시험·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제한적 특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