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남시의원들 "신상진 시장, 안전보강예산 우선 투입하라"경기 성남시의회 더블어민주당 협의회가 7일 오후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조사 및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끝으로 "정자교 붕괴 참사의 원인, 분당구청 구조물관리과의 안전관리행정, 신상진 시정부의 안전관리행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분당 정자교 붕괴참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정자교 보행로 부분이 무너지며 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