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천연기념물 장수동 은행나무 상시관리인천 남동구가 천연기념물인 '장수동 은행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수치료 상시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구는 문화재청 국고보조 사업비 1300만원을 들여 노거수 생육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병해충에 노출된 부위를 치료·보수하는 등 은행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의 역사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천연기념물이 장수동 은행나무"라며 "상시 관찰, 병해충을 예방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