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후쿠시마 방사선량이 같다고?…日 '억지' 홍보영상[이슈시개]

서울과 후쿠시마 방사선량이 같다고?…日 '억지' 홍보영상[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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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후쿠시마 방사선량이 같다고?…日 '억지' 홍보영상[이슈시개]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응단을 파견한 가운데 후쿠시마현에서 '서울과 후쿠시마의 방사선량이 동일하다'는 식의 대외 홍보를 벌이고 있어 논란이다.

환경운동연합은 2019년 7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토양에서 방사성물질 세슘이 평균 600Bq/kg이나 검출된 반면, 2018년 서울의 토양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즉 공간선량률 측정 수치만 공개하는 일본의 속내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수치만 공개해 후쿠시마가 안전하다는 착시현상을 보이기 위한 의도로도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