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핵심 계열사, 저작권 침해소송·압수수색 등 잇단 ‘잡음’카카오 핵심 계열사들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생체융복합인증 기업인 올아이티탑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7월 카카오뱅크가 올아이티탑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사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 사실을 밝혔다.
2014년 이용자가 지문 만으로 간편 이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거래 중계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냈는데, 카카오뱅크가 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게 올아이티탑 측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