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판' 머천 판사에 협박 전화·이메일 잇따라'성 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판을 맡은 머천 판사에게 협박 전화와 이메일이 잇따르고 있다고 6일 ABC가 보도했다.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기소인부 전에 이미 머천 판사를 향해 "나를 증오하는 사람"이라고 공격한 바 있다.이게 도화선이 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머천 판사를 향한 협박을 이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