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물류는 서비스, 서비스는 신용 최우선… 신뢰 지켰죠”세주인터내셔날 강창호 대표는 올 초 힘들었던 화물연대 파업 사태를 이렇게 기억한다.차근차근 다져온 강 대표의 관록과 뚝심이 화물연대의 파업에서 더 빛을 발했다.강 대표는 "요즘은 '세주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장을 돌아가게 해줘서 감동했다'는 이야기를 거래처에서 많이 듣고 있고, 입소문이 나서 영업도 덩달아 잘 풀리고 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