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설민석이 역사 왜곡과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이어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도 재정비를 거쳐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MBC는 22일 "'선녀들'의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면서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에 이어 설민석 하차까지 겹치면서 6주 연속 결방을 했던 '선녀들'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