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업체 핑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939.39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는 "국내 핀테크 시장 초기부터 쌓은 회사의 기술 노하우와 선도적 입지가 투자자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상장 후에도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핑거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