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21일 4분기 실적발표에서 반도체 핵심 부품을 자체 생산하되, 위탁 생산도 확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당초 삼성전자가 인텔의 CPU나 GPU 대량 생산을 예상했던 국내 시장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이지만 앞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대가 많다.
인텔이 외주화를 늘리겠다고 선언한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가 인텔의 CPU나 GPU 등 핵심 부품의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