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신임 주임원사 "지휘관의 안정적 부대 지휘 위해 충성"

육군 신임 주임원사 "지휘관의 안정적 부대 지휘 위해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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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수 신임 육군 주임원사가 "지휘관이 부대를 안정적으로 지휘할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와 육군에 변함없는 충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 주임원사가 '기본'과 '주어진 임무'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장교와의 갈등으로 비칠 수 있는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시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육군 일부 주임원사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장교의 반말 지시가 당연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며 지난해 12월 24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