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여자 사는 집 몰래 보고 옷 훔친 20대 집행유예

1년동안 여자 사는 집 몰래 보고 옷 훔친 20대 집행유예

PCM20190701000073990_P4_20210122112950328.jpg?type=w647

 

여성이 사는 집을 1년 동안 12번 몰래 보다 옷까지 훔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신씨는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간 12회에 걸쳐 20대 피해 여성이 사는 집 안을 구경하거나 안으로 들어가 옷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씨는 2019년 6월께 피해자가 사는 빌라 2층 집까지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주방 쪽 창문을 열고 내부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