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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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한 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좌를 닫았다고 미 워싱턴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예금이 있던 뱅크유나이티드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예금 상의 관계가 더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은행에 적어도 2015년부터 예금을 보유해왔으며 2020년말 기준으로 두 개의 계좌에 510만 달러에서 2천520만 달러가 있었다고 WP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