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결국 2주간 휴교령…"영국발 변이 확산 심각"

포르투갈, 결국 2주간 휴교령…"영국발 변이 확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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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정부가 전역에 봉쇄령을 내리면서도 문을 열어놨던 학교마저 2주간 휴교하기로 했다.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가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타 총리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비율이 지난주 8%에서 20%로 증가했다며 몇 주 안에 6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