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이라크 연쇄 자살 폭탄 테러에 대해 "야만적인 행위"라며 강한 어조로 규탄했다.특히 교황의 이라크 방문을 약 한 달여 앞두고 이번 참사가 발생해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앞서 교황청은 교황이 오는 3월 5∼8일 나흘 일정으로 이라크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