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 크렘린궁 "푸틴-바이든 정상회담 계획 아직 없어"

[바이든 취임] 크렘린궁 "푸틴-바이든 정상회담 계획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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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아직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고 있지 않다고 21일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이 이미 지난해 12월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며, 취임과 관련한 별도의 축하 인사를 전달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 대선 개표 결과가 알려진 뒤 주요국 정상들이 잇따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음에도 이 대열에 동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