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간 목욕탕 집단감염 24건…장기체류·공용공간·식사 '위험'

넉달간 목욕탕 집단감염 24건…장기체류·공용공간·식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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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대본은 "목욕탕·사우나는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힘든 공간인데다 밀폐된 장소가 많아 감염 예방을 위해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대본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한증막이나 찜질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탈의실이나 매점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