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대기업들과 간담회를 열려다가 무산됐다.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앞장서 개별 플랫폼 기업을 만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자칫 이익공유제 참여를 강제하는 '팔 비틀기'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민주당은 개별기업 대신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소속된 단체들을 오는 22일 먼저 만나 입장을 듣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