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 발생한 충북 음성군 소재 소망병원이 6일 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됐다.이 병원 집단감염의 고리 역할을 했던 괴산성모병원도 53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지난달 7일 이후 추가 감염자가 없어 같은 달 21일 코호트 격리가 풀렸다.괴산성모병원과 연관돼 132명이 무더기 감염된 진천 도은병원 역시 지난달 26일 코호트 격리 해제 조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