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설 명절을 앞둔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뚜렷한 역학 관계없이 확연한 확산세에 방역당국은 닷새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최대 고비로 보고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충북도와 11개 시·군, 농협 등은 연휴기간 방역 취약지역 모니터링 강화,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후속조치 철저 등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