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사정부가 6일 미얀마 내에서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접속을 차단했다.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페이스북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인스타그램 접속이 차단한 것을 확인하면서 "우리는 미얀마의 시민이 가족, 친구, 중요한 정보와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망을 회복시켜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트위터 대변인도 "미얀마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는 명령에 대해 깊은 우려를 보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