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시선] 부끄러운 역사는 잊고 싶어하는 일본

[특파원시선] 부끄러운 역사는 잊고 싶어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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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정원미술관은 일본의 왕족이었던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의 저택이었다.

난징대학살 사건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함께 일본 우익이 가장 감추고 싶어 하는 역사다.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무라카미 하루키는 2017년에 발간된 소설 '기사단장 죽이기'에서 난징대학살을 언급했다가 우익들로부터 집단 공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