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여배우가 코 성형 수술 이후 부작용으로 코끝 피부가 괴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오 씨는 뒤늦게 자신이 수술한 곳이 성형외과가 아닌 의료기구 미용 클리닉으로 등록돼 있으며, 늑연골을 이용한 성형수술을 할 수 없는 곳임을 알게 됐다.
가오 씨는 "드라마 2편에 나가기로 계약했었는데 수술 부작용으로 무산돼 출연료 40만 위안을 손해 봤다. 위약금 200만 위안도 물어야 한다"면서 "이 클리닉을 고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