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말레이 정상 "아세안서 미얀마 쿠데타 논의하자"

인니·말레이 정상 "아세안서 미얀마 쿠데타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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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정상이 아세안 외교장관 특별회의를 열어 미얀마의 쿠데타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도 불구하고 자카르타를 방문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났다.

조코위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를 접촉해 미얀마 문제에 관한 특별회의를 열도록 요청하도록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