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사업을 승인했다.5일 안보리 대북제재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한국 측이 제출한 북한 식수 수질개선 사업을 위한 대북지원에 대해 지난달 22일 자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이번 제재 면제는 대북제재위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승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