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가 21일 내부 안내문에 차별적인 표현을 사용했다가 지적을 받고 수정했다.국회 사무처는 최근 내부 전산망에 올린 직원들의 연말정산 신고 방법 안내문에서 부양가족 작성의 예시로 '김장애', '김수급', '김위탁' 등 이름을 사용했다.이를 두고 차별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