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으나 한국어를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던 중국인이 중국어를 독학 중인 경찰관의 도움을 받았다.이런 상황에 119의 공조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오곡파출소 B 경위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도왔다.B 경위는 평소 취미로 중국어를 독학하고 있었고, 틈틈이 익힌 중국어 실력으로 A씨의 상태를 파악해 병원 이송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