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는 평가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지지 기반이 흔들리는 와중에 정권의 조기 붕괴 가능성을 키우는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
슈칸분슌은 이날 발매된 최신호에 스가 총리의 장남이 총무성의 요시다 마비토 총무심의관에게 선물과 택시 티켓을 주는 장면이 담긴 사진 등도 공개했다.
접대 의혹이 제기된 총무성 간부 중 한 명인 아키모토 요시노리 총무성 국장은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스가 총리의 장남과 회식을 했고, 회식비와 교통비를 받았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