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41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방역당국은 노래방 도우미들이 잇달아 확진되자 이들이 여러 업소를 방문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노래방 종사자 모두에게 오는 28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현재까지 확진된 도우미들이 일한 것으로 확인된 수성구 노래방 9곳, 유흥주점 1곳, 동구 단란주점 1곳, 북구 유흥주점 1곳 이용자 71명에게도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