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 동백나무 잎 활용 항균기술 기업에 이전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동백나무 잎 활용 항균기술 기업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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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여수 소재 ㈜엘엔케이네이처에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 기술을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식의약 분야 활용을 위해 동백 잎과 과피 등의 채취 시기별 성분을 비교 분석하고, 종자의 항천식과 면역증진 효과 등을 입증해 13건의 특허기술을 확보했다.

특허기술을 개발한 백효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연구사는 "임업 현장에 더욱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기술개발 및 지원에 매진하겠다"며 "임업 농가와 산업체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