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의 동생인 조현상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아버지인 조석래 명예회장과 형인 조현준 회장을 도와 효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조 부회장이 맡았던 효성의 산업용·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부문은 세계 1위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