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2천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조원 규모의 대전형 뉴딜펀드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조성된 펀드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신성장 분야 창업·벤처기업에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펀드에 출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향후 회수되는 원금과 수익금을 재투자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