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방이2동 주민센터 일대에 청년창업센터를 포함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방이2동 주민센터 일대 1만1천27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창업지원시설과 창업지원주택,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도서관·어린이집·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시설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고 엔젤투자기관 등을 유치해 창업 준비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