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이 지난해 유럽에서 8천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4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실적 발표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에서 지난해 연간 7억9천580만달러의 매출을 냈다고 밝혔다.2019년 유럽 매출액 7억3천830만달러 대비 7.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