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 차질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국GM도 결국 오는 8일부터 부평2공장을 절반만 가동하기로 했다.한국GM 측은 부평2공장의 운영과 관련, 부품 수급에 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매주 상황을 살펴 그 다음주의 생산계획을 확정해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반도체 수급 부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대로 부평2공장의 생산 손실을 최대한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