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0시를 기해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3일 밝혔다.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