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한 가운데 기록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작년 4∼12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7.0% 증가한 약 1조648억 엔을 기록했다.코로나19가 확산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관련 기기의 수요가 확대한 것이 소니의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